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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26일차 진돗개 멍뭉이 성장일기

by 황금냥이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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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차 멍뭉이랍니다

알아서 걸어와서 품에 앵겨요

포즈도 참 신기하답니다

 

 

 

움직일 수가 없어요

전에는 8마리 뭉쳐서 잠을 자더니

품에 안겨서 잔다고 합니다

 

 

 

어쩜 커면서 애교가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자꾸 품을 파고 들어요

 

 

 

모카 랍니다

여동생이 분양 받기로 했어요

한번씩 보러 오는데 모카는 아는지 모르는지

이제 조금씩 보기 시작하는데

눈을 뜨고 잠들어 버렸네요

모카가 조금 늦는것 같아요

 

 

 

밖에서 크고 있는 달, 청

새끼멍뭉이의 존재는 알고 있는것 같아요

아니 알고 있어요

워낙 낑낑 거리고 우니까요

 

 

 

뜬금이는 이렇게 밖에서 놀아요

육아는 집사에게 맡겨두고 밖에서 실컷 놀다가

문을 두들기면 집사가 열어준답니다

뜬금이는 배변활동과 젖을 주고

한숨 자고 또 나가요

 

 

 

뜬금이가 문을 두들겨서 안으로 들어왔어요

아기 멍뭉이들 춥지 말라고 불판을 켜놨는데

뜬금이는 더운가 보더라구요

밤에는 들어오지않고 밖에서 자요

 

 

 

지금은 배변을 시켜주고 있어요

조금 편하게 제가 멧돼지를 잡아서 배를 보여줬는데

뜬금이는 배변을 시켜주고

멧돼지는 싫다고 발버둥이랍니다

배변 싫어해요

젖만 달라고 합니다

 

 

 

뜬금이가 온걸 전에는 냄새만으로 알았는데

이제 보니까 반응이 더 격하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뜬금이가 들어와서

바로 젖을 주지 않아요

 

 

 

한숨을 푹 쉬고 밖에 엎어져 있다가

마음의 준비를 한 뒤 들어와요

그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안스럽기도 해요

 

 

 

모카 랍니다

요즘에 이 사진 보면서 힐링하고 있어요

 

 

 

식탐이 참 많고 말이 많아요

 

 

 

이불 위에서는 너무 잘 걸어다녀요

 

 

 

걸어다니니까 여기저기 오줌 싸놓고

낑낑 거리고 따라다니고 이제는 탈출까지 하려해요

 

 

 

많이 빨라지기도 하고 따라다니니까

조금은 힘들더라구요

 

 

 

이제 눈도 잘 마주쳐 준답니다

신기해요

 

 

 

눈을 쳐다보고 눈동자를 굴리기에

앞을 본다는걸 알 수 있어요

 

 

 

자는 시간이 줄고 8마리가

이리 뒹굴고 물어 뜯고 깽 하고 울고

노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잘 커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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