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차 진돗개 멍뭉이 성장일기

28일차 멍뭉이 랍니다

잘 돌아 다녀요 이제 막아놨던 안정박스를

넘어서 밖에도 나와요 ㅠ.ㅠ

 

 

 

계속 보고 있을 수가 없기에 

전쟁이 시작이 되었어요

탈출하려는 멍뭉이와 탈출을 못 하게 하는 집사

 

 

 

이제 잠도 많이 안자요

8마리가 뭉쳐서 물고 뒹굴고 난리랍니다

 

 

 

이제 사진찍어주기도 힘들어요

심령사진 속출

 

 

 

핸드폰으로 촬영하는건 포기해야 될것 같아요

 

 

 

움직임이 빠르다 보니까

흔들리고 누가 누군지 모르겠더라구요

 

 

 

조금씩 소리도 듣기 때문에

화장실 갈때도 조심해서 가야해요

 

 

 

멍뭉이들은 아주 신이 났어요

 

 

 

작업하고 있는 동안에

깽깽 우는 소리가 어찌나 나던지

100% 물린거에요

 

 

 

꼬물꼬물 노는 모습을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겠어요

 

 

 

형제가 많아서 1마리가 7마리를 상대하려니

시간도 참 많이 걸려요

 

 

 

활발한 녀석도 있고 잘 걸어 다니는 녀석이

이기는 것 같아요

조금씩 느린 아이들이 있어요

 

 

 

밀키가 가장 컸었는데

이제 재구가 따라 잡았어요

 

 

 

잠도 안자고 씨끌씨끌

전쟁터가 따로 없어요

잘 놀아서 좋아요

 

 

 

이제 소변은 알아서 본답니다

이불 위에 봐버리는게 문제

 

 

 

그래도 아프지 않고 잘 커주니

너무 좋아요

 

 

 

커가면서 특색도 잘 보여요

털색도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이제 생김새가 많이 또렸해 졌어요

처음에는 비슷비슷해 보이더니

이제는 확실히 구분히 간답니다

호구 빼구요

 

 

 

이불위에서는 모두 걸어다녀요

밖에 탈출만 안하면 좋겠는데...

 

 

 

점점 몸이 발달해 가면서

사고도 많아지고 표현도 잘 해요

 

 

 

한참을 놀더니 피곤한가 봅니다

드디어 자려고 해요

 

 

 

고 녀석들 집사는 이미 지쳐버렸는데

이제서야 잠을 자다니...

 

 

 

너구리 랍니다

호구 등 위에 얼굴을 올려놓고

졸고 있어요

 

 

 

금방 잠들어 버렸네요

너무 귀여워요

 

 

 

잘 자는 녀석들도 있고

방해하는 녀석도 있네요

 

 

 

브라우니 깨우지 말고 자렴

 

 

 

안되면 품에 안아줘야 될것 같아요

한꺼번에 자야 좋거든요

 

 

 

오늘의 포토상

브라우니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