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차 진돗개 멍뭉이 성장일기

25일차 멍뭉이랍니다

이제 제법 걸어다녀요

아직 이불에서만 걸어다니지만

쪼르르 달려오는게 너무 귀엽더라구요

 

 

 

잠자는 시간도 줄었어요

8마리가 조금은 과격해졌지만 잘 놀아요

 

 

 

한번씩 깽 소리가 나는데 와 보면

놀다가 아파서 소리지른 거더라구요

 

 

 

수컷4마리 암컷4마리 라서

잘 어울려서 노는것 같아요

 

 

 

멧돼지가 브라우니 에게 뭔가 하려고 하는데

잘 안되나 봅니다

올라 타긴 했는데

 

 

 

에공 미끄러 지고 있네요

멧돼지가 몸이 커지더니

좀 둔해요

 

 

 

결국에 바닥에 엎드려진 건 멧돼지

브라우니가 멧돼지 등짝에 앞발을 올려놨네요

 

 

 

전보다 엎치락 뒤치락이 많아졌어요

 

 

 

배만 부르면 조용히 잘 노는것 같아요

 

 

 

잘때랑 놀때는 천사 같아요

너무 귀엽답니다

 

 

 

따뜻한 햇살을 본인들이 찾아가요

전에는 위치를 옮겨 줘야 했었는데

알아서들 잘 돌아다녀요

 

 

 

잘 걸어다니니까 좋기는 한데

힘도 좋아졌어요

 

 

 

한번씩 탈출의 기미도 보인답니다

계속 지켜볼 수가 없어서 살짝 불안

 

 

 

그래도 깽깽 하고 울어주니까 다행이에요

 

 

 

별일도 아닌데 깽깽 거려서 구출하러 가고 그러고 있어요

이때 부터 멍뭉이와 집사의 두뇌싸움 시작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