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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24일차 진돗개 멍뭉이 성장일기

by 황금냥이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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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차 멍뭉이랍니다

8마리 모두 모여있네요

 

 

 

이제 조금씩 걸어다녀요

아직 흔들흔들 하고 못 걷는 녀석도 있구요

 

 

 

그래서 조금씩 사고가 많아지고 있어요

일단 추운계절이라 이불을 깔아줬는데

바닥이 보이기도 해서

한번씩 이불정리를 해줘야 해요

 

 

 

뜬금이는 밖에 나갔다 들어와서

멍뭉이들 젖을 물립니다

 

 

 

서로 먼저 먹겠다고 난리도 아니에요

 

 

 

한바탕 폭풍같았던 밥시간이 지나갔어요

 

 

 

이제 좀 걷는다고 움직임이

많이 넓어졌어요

 

 

 

깨서 노는 시간도 길어졌어요

 

 

 

이제는 배부르다고 잠만 안 자더라구요

 

 

 

앞을 보기 때문에 사람이 있으면

놀아달라고 해요

 

 

 

이불 위에서는 아주 잘 걸어요

맨바닥은 못 걷더라구요

 

 

 

또 한번의 식사 시간

전에는 젖빠는 소리만 났었는데

지금은 서로 빨리 먹겠다고

씨끌씨끌

 

 

 

엉뚱한 살을 빨고 있는지 봐야해요

젖이 잘 안나오면 승질을 낸답니다

 

 

 

뜬금이는 여전히 나몰라라 하고

누워서 잠을 자버리고

멍뭉이들을 열심히 젖을 빨고

집사는 못 먹는 멍뭉이가 있나 확인한답니다

 

 

 

또 한번에 전쟁통인 식사가 끝이 났어요

 

 

 

이제는 조금씩 놀다가 잠을 자요

통통 거리면서 잠을 잤었는데

통통 거리는게 많이 줄었어요

 

 

 

안자고 있는 밀키

등치가 가장 컸었는데 조금씩 밀리더니

중간크기로 되었어요

 

 

 

요즘엔 재구가 훅 성장했어요

 

 

 

아직 잘 못 걷는 밀키

늦는 아이들도 있어요

 

 

 

재구들도 좀 늦고 블랙탄 아이들이 좀 빠르고

그다음이 호구가 좀 빠른것 같아요

 

 

 

그래도 전 보다 움직임이 있어서

젖 먹일때 애를 많이 먹는답니다

 

 

 

일단 뜬금이가 젖주러 들어가면

쫓아다니기에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아요

 

 

 

제가 4마리 진수오빠가 4마리 붙잡으면

뜬금이가 자리를 잡고

그 뒤에 젖을 먹는답니다

 

 

 

배부른 녀석들은 잠을 자거나 놀아요

 

 

 

멍뭉이들은 뜬금이를 좋아하지요

이제 뜬금이 옆에 자리를 잡는답니다

 

 

 

뜬금이는 잠을 자고

멍뭉이들은 머리 옆에 꼬리옆에

등위에 올라가서 잠을 자요

 

 

 

뜬금이를 슬슬 물기도 해요

집사도 물고 이갈이를 하려나 봅니다

 

 

 

눈을 잘 마주쳐 주니까 너무 귀여워요

 

 

 

다행인건 소리를 아직 못 듣는다는거에요

문을 열면 눈을 마주치고

마구 울어요

 

 

 

엄마 불러오라고

배고프다고 마구 울어요

 

 

 

하지만 소리를 못 들어서

눈에 안보이면 모르더라구요

 

 

 

조금씩 잘 걸어다니고 있어요

 

 

 

이쁘게 잘 크고 있는 멍뭉이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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