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마리 모견 뜬금이 일기

벽에 얼굴을 붙이고 젖을 먹이고 있는 뜬금이

 

 

 

넓은데 자세를 잘못 잡았나 봅니다

고개를 들고 젖을 먹이고 있네요

 

 

 

이제 1살인데 8마리 엄마견이라니...

아기가 아기를 낳은것 같아요

 

 

 

촐랑촐랑 천방천방 한 녀석이

그래도 엄마가 되었다고 잘 케어하긴 하더라구요

걱정했는데 다행이였어요

 

 

 

어쩌다 키우게 된 뜬금이

새끼까지 낳고 참 신기한 녀석이에요

 

 

 

멍 떄리고 있는 뜬금이

육아가 쉽지 않지요

 

 

 

8마리 모두 배부르게 먹을때 까지

지다리는 뜬금이에요

 

 

 

젖 먹는 동안에 배변도 시켜주고

잘 기다려 주는 뜬금이

 

 

 

덕분에 멍뭉이들은 배불리 먹고

잠을 잡니다

 

 

 

뜬금이 자는 모습이 안쓰럽네요

 

 

 

뜬금이 덕분에 무럭무럭 크는 멍뭉이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