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차 진돗개 멍뭉이 성장일기

젖 주려고 놀다가 들어온 뜬금이

막상 멍뭉이들을 보더니

밖에 엎어져 버렸네요

요즘 들어서 한숨 쉬고 마음을 크게 먹고

멍뭉이들에게 간답니다

 

 

 

멍뭉이들은 뜬금이 냄새를 맡고

울기 시작합니다

엄청 시끄러워요

전쟁통이 따로 없답니다

 

 

 

뜬금이가 바로 젖을 주지 않아서

집사의 고막을 보호하기 위해

전용분유를 타봅니다

 

 

 

분유를 타는 동안에 난리가 났습니다

8마리 멍뭉이들이 떼창을 해요

 

 

 

눈은 모두 뜬것 같고 슬슬

이불 위에서는 걸어다니려는 모습이 보여요

배가 살짝 떠서 다녀요

 

 

 

드디어 뜬금이 입성

젖을 먹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입니다

분유 보다는 엄마젖을 훨씬 좋아해요

당연하겠지만 ^^

 

 

 

아직 그래도 기어 다니기 때문에

네발로 서면 몸이 흔들흔들 해요

 

 

 

마음은 이미 젖을 빨러 갔을텐데

뜬금이 냄새를 맡고 정신없이 움직여요

 

 

 

엄마에게 가려는 너구리

 

 

 

전 보다는 훨씬 빠르게 이동해요

 

 

 

오레오도 움직이려고 일어났어요

 

 

 

아 .. 하품을 하려고 했나 봅니다

 

 

 

아직 앞을 못봐요

눈동자가 점점 진해지고 있어요

곧 볼수 있을 것 같아요

 

 

 

뜬금이는 젖 물리고 나와서 휴식중

많이 힘들었나 봅니다

 

 

 

배가 부른 멍뭉이들

아까보다는 엎드려 다니네요

 

 

 

점점 많이 움직이고 목청도 커졌어요

 

 

 

그래도 아직 소리를 못 들어서

조심해서 다니지 않아도 되요

앞을 볼 수 있게 되면 

더 활발히 다니겠죠??

 

 

 

8마리가 모여서 바로 잠을 안자고

꾸물꾸물 움직이더라구요

 

 

 

그래도 8마리가 뭉쳐있어요

 

 

 

무럭무럭 잘 크고 있는 멍뭉이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