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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17일차 진돗개 멍뭉이 성장일기

by 황금냥이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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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차 진돗개 멍뭉이에요

매일 찍으니 컷는지 안컷는지 잘 모르겠죠??

조금씩 성장을 하는데

어느날은 오전과 오후가 다르고

어느날은 하루가 지나서 다르고

또 어느날은 몇일 지나고 잘 모를때도 있어요

 

 

 

눈은 떴는데 아직 잘 못보더라구요

또 아직 기어다녀요

소리 당연히 못 듣는답니다

조금더 활발해 진게 다에요

 

 

 

이제는 뜬금이가 해결하기 힘들정도로

배변을 하더라구요

슬슬 소변은 엄마멍멍이 도움 없이

볼 수 있는가봅니다

이불이 축축 해요

매번 빨수는 없고 수건으로 흡수

빨래를 하는게 좋더라구요

 

 

 

뜬금이만 나타나면 아주 난리에요

아직 보진 못해도 코는 기가 막혀서

가까이 오면 바로 알아요

 

 

 

서로 젖을 물겠다고 난리에요

등치가 커져서 동시에 8마리가

젖 빨수가 없어요

 

 

 

등치가 좋은 녀석들이 먼저 빨고

잠들고 나면 나머지 녀석들이 젖을 먹어요

 

 

 

낑낑 깽깽 전쟁이 따로 없답니다

8마리 모두 무사히 먹을 수 있도록 하는게

집사가 할일이에요

 

 

 

아직도 꼬물꼬물

빨리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활발해 지다보니 사진촬영이 어려워요

심령사진 달인이 될것 같아요

 

 

 

뜬금이가 고생이 많아요

젖 주랴 배변도 해주랴

 

 

 

옆에서 조금 편하게 도와주는게

집사의 일이에요

나머지는 뜬금이가 해결합니다

 

 

 

엄마 멍멍이 등으로 오르는 오레오

 

 

 

왜 올라가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낑낑 거리면서 올라가는 오레오

 

 

 

어쩌다 보니 합성한 사진처럼 찍혔네요

 

 

 

올라는 갔는데 뚝 떨어졌어요

에고에고

 

 

 

재구들은 젖을 빨고 있습니다

 

 

 

뒷쪽에서도 빨고

배부른 녀석들은 자고

또 깨서 젖 빨고 정신이 없어요

 

 

 

모두 모여 잠들었어요

잘때 참 귀여워요

펼쳐진 귀가 눈에 튀어요

 

 

 

뒤에 있던 너구리

일어나려고 하는데 잘 안되나 봅니다

 

 

 

결국에 뒤집어졌네요

아직 몸을 쓰는건 어려운가 봅니다

 

 

 

자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아직도 크려고 그러는지 통통 거리면서 자요

 

 

 

무럭무럭 잘 컸으면 좋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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