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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꼬물아
거기서 뭐해
저희 막둥이 꼬물이에요
망부석 처럼
가만히 자리 잡고
앉아 있네요
얌전히 있는 녀석이
아니여서 신기신기
꼬물아 뭐해??
뭐 보고 있는거야??
집사 하는 말 들려??
듣고 있는거야??
꼬물아~~
반응이 없어요
아무래도 멍 때리고
있는것 같아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드디어 일어났다
왜?? 뭐 신기한거 있어??
벌레가 날라다녀??
뭔지는 모르겠지만
질문을 하면
대부분 무시당하기
일수랍니다
고양이 언어를 배워야 하는데
참으로 어렵군요
불러도 대답없는 막내
안 찾을때 찾아오고
찾을때 안오는
참 밀땅의 고수인
녀석이랍니다
노랑이도 왔네요
둘이 잘 투닥투닥
잘 놀고 노랑이가
챙겨주고 꼬물이는
챙김을 받는 답니다
마네킹 아닙니다
인형도 아닙니다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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