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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을 누비는
노랑이
달나라토끼청 맏딸
고양이 노랑이 랍니다
거실을 탐색하고 있어요
집사가 오랜만에
휴식을 하며
청소를 했더니
너무 좋았나 봅니다
거실 한가운데
자리를 잡고
여기 두리번
저기 두리번 거리네요
노랑아 좋아??
집사도 청소
자주 하고 싶은데
컴퓨터 작업 하고
촬영하고 하다보니
잘 안되네
기지게 피면서
이동하는 노랑이
노랑아 집사 말
들은거???
고양이들의 매력
불러도 모른척 한다
집사가 안고 싶으면
싫다고 한다
집사 일하고 있으면
안아달라고 떼쓴다
에휴
요냐석들 없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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