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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
지금은 쉬는 타임
쇼파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노랑이가 다리위로 왔네요
쓰담쓰담 해달라고
그렁그렁 꼬리 팡팡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애교가 많아서
표현을 잘 하는
스타일이에요
집사가 누웠더니
한쪽에 자리잡은 노랑이와
꾹꾹이 하는 꼬물이
지압도 해주고
참 좋답니다
하지만 집사는
움직일 수 없어요
꾹꾹이가 끝날 때 까지
무한정 대기 ^^
꾹꾹하다 지친 꼬물이
힘들어서 그런건지
가끔 보면 안쓰럽기도 한데
꾹꾹이 한다고
자리잡아 달라고 하는거 보면
하고 싶어서 하는것도 같고
집사 헷갈리게 한답니다
지쳐가고 있는 꼬물이
꾹꾹이 그만 해도 되는데
좋아서 하는거 맞지??
통통한 꼬물이 궁딩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뒷다리 모습이
너무너무 귀엽고
웃기기도 하고
덕분에 집사가 엄청
웃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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