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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댕댕이 달이 와 청이

by 황금냥이 2018.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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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달이와 청이

 

 

 

 

 

댕댕이

 

달이와 청이 랍니다

 

사업자 이름이

 

달나라토끼청 이라서

 

앞글자 뒷글자

 

하나씩 따서

 

이름을 지어줬어요

 

 

 

 

두마리라서 외롭지

 

않겠지요

 

같이 놀라서

 

밖에 목줄에 묶어줬어요

 

 

 

 

신나게 뛰어 노는

 

달이 와 청이

 

 

 

 

밥주는 사람이 나오니

 

좋은가 봅니다

 

사진촬영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댕댕이들

 

 

 

 

그것도 잠시

 

사진촬영 하는데

 

가만히 있어줘서

 

고맙다고 하는과 동시에

 

날뛰기 시작합니다

 

심령사진촬영 시작

 

 

 

 

결국에 멀리 피난

 

멀리서 사진을 찍어줘야

 

할것 같아요

 

너희는 망원렌즈로

 

촬영을 해야 되는가 보다

 

 

 

 

암컷 청이

 

심청이와 이름이 비슷해서

 

얌전할까 했는데

 

엄청 발랄하고

 

요란시러워요 ^^

 

 

 

 

와이어줄 길이가

 

한쪽은 길고

 

다른 한쪽은 짧아서

 

한번씩 자리를 바꿔줍니다

 

 

 

 

넓게 뛰어다니라고

 

하고 싶은데

 

집안으로 들어오는

 

차량 때문에 불안해서

 

안전한 곳으로

 

와이어줄을 만들어 줬어요

 

 

 

 

밤에는 집으로 들여줍니다

 

집에서 편안하게

 

자라고 말이죠

 

 

 

 

집도 나름 넓게

 

만들어 줬는데

 

밖에 나와서

 

뛰는게 좋은가 봅니다

 

 

 

 

집도 잘 지켜주고

 

아직 고객분들 오시면

 

짖긴 하지만

 

막상 다가가면 도망가서

 

고객분들이 너무

 

좋아라 합니다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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