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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서 놀고 있는 아기에요
맨발로 다녀야 좀
덜 위험하더라구요
잘 돌아다니는 아기
그냥 좀 편하게 놀라고
어두운 옷을 입혀줬네요
앉아있는 모습이
장군감이네요
돌잔치 사진보다 잘나옴
ㅋㅋㅋ
본인 다리높이 돌이 있으면
앉았다 일어났다를
무한반복을 해요
앞머리가 눈을 가려서
묶어줬는데 자꾸 잡아 뽑으려 해요
묶어줄때도 힘들고
묶어주고 나서도 뽑아 버리고
에구구
안 묶어주면 잘 넘어지고
졸린건가 지루한건가
다 놀아서 그런건가
표정이 너무 웃겨요
간단하게 떡볶이 해서 먹었네요
마당에서 놀더니
피곤했던 모양
노랑이가 잠든 아기 옆에
찰싹 자리를 잡았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날씨가 좋아서 다음날
또 마당에서 놀기
곰돌이 옷이 말랐어요
모자까지 있어서
누워버려도 괜찮아요
마당에서 노는게
지겨워 졌는지
자꾸 가출하는 아기
더이상 볼께 없는지
밖으로 나가버려요
이럴 것 같아서 대문을 하고 싶었는데
정말 탈출을 하네요
잘 놀아서 좋긴 한데
자꾸 가출을 해버려서
옆집도 놀러가게 되었어요
한번은 아래집도 가서
멍멍이 보고 왔네요
새로운 놀이가 더이상 없는데
이제 삽도 아니고 호미도 아니래요
모습이 너무 귀여움
재미있게 못 놀아줘서
아쉽네요
에구 엄마가 창의적이지 못해
미안미안
잘 놀고 목욕 하고 나더니
피곤했나봐요
잘 자는 아기
귀엽게 잘 커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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