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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함께 있는데
노랑이가 왔어요
아기가 노랑이 만지고 싶어서
난리난리
살살 쓰담쓰담 하는 것도 알려주고
머리로 좋다고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줬는데
잘 따라해요
너무너무 귀여운 아기
노랑이도 잘 있어주네요
잘 웃어주는 편이에요
특히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쓸어주면
너무 좋아해요
끝까지 노랑이를
만져보고 싶은 아기
노랑이도 잘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자면 조용하고 평화로운데
심심하고 아쉽고
깨면 씨끄럽고 정신없는데
좋기도 하면서 쉬고 싶고
그러네요
마당에서 실컷 놀고
목용하는 아기
진드기 때문에도 무섭고
흙장난을 해서 씻겨야 되기도 하고
목욕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요즘 옹알이가 많아졌어요
뭐라뭐라뭐라 하는데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너무 재미있어요
이렇게 말이 많을줄 몰랐음
품에서 잠든 아기
입에 고양이베게 귀를
물고 있어야 되요
신나게 놀아서 벗겨진 발
고이 모아지다 만 두손
오동통통 귀여운 발
아직도 잘 넘어지지만
잘 걸어다녀요
셀카도 잘 찍는 답니다
본인 얼굴이 나오면
너무 좋은가 봐요
싫은 것도 표현하고
좋은건 엉덩이가 들썩들썩
반응이 너무 귀여워요
봄이라서 나갔다 오는 길에
어딘지 모르겠지만
바람개비가 많았어요
아기가 바람개비 소리에
이동을 하지 않더라구요
소리를 좋아하더라구요
벚꽃구경도 하고
사온 햄버거도 먹고
아기 잘 커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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