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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겨우 재웠어요
방에서 잘줄 알았는데
잘듯말듯 하더니만
거실에서 겨우 재움
노랑이가 옆에 와줬네요
자는 모습 보면 너무 귀여워요
자고 있으면 살짝 아쉬우면서
깨어 있으면 할일을 못 하니
시간을 멈췄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귀여운 손
많이 자랐어요
귀여운 발
크기도 커졌지만
통실통실 해졌어요
추울까봐 뭔가 덮어주면
빼버리고 옷까지
올려버리고 자네요
이럴때 연고도 발라주고
좀 구석구석 안 깨도록
살펴줍니다
사다리 오르락 내리락
좋아하는 아기
높아서 잘 보여서 그런 것도 같고
너무 좋아해요
잘 걸어다니는 아기
잘 걷긴 하면서도
잘 넘어져요
넘어질 수는 있는데
어디 부딪치지만 않아도
좋겠어요
심히 넘어지면
끈을 하고 있었으면 좋겠는데
싶다가도 집이니까
또 계속 지켜볼 수만은
없으니까 하네요
만두 들고 신난 아기
조심조심
먹을꺼 주면 잘 있어줘요
떼쓰다가도 멈춤
기분 좋은 아기
옹알이도 많이해요
이렇게 말 많을 줄이야 ^^
하지만 못 알아듣네요
아쉽아쉽
뭘 해도 귀욤귀욤
너무너무 귀여워요
말하는 것도 걷는 뒷모습도
요즘 떼를 부리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귀여워요
문제는 힘이 세지고 있는데
제가 감당이 안된다는...
잘 커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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