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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다이소에 왔어요
필요한게 있어서 겸사겸사
쭉 둘러보는데 너구리인형에
푹 빠진 아기랍니다
세종코스트코
시식코너 파스타 먹방중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외출은 힘든 것 같긴 해요
지쳐버렸음
그래서 밥 해결하고
집으로 갔답니다
이날은 아빠 고향에 갔었어요
어쩌다 자동차에서 잠든 아기
너무 귀여워요
몇번 왔다고 좀 익숙해 하는 아기
골프채 휘두르네요
신났음 신났음
무거울텐데 잘 들더라구요
하지만 할아버지 처럼
공을 못 치니
답답한 모양
입으로 쏙 들어가는 골프채
아빠는 일이 있으시다 해서
나왔네요
짧은 만남이라 아쉬움
초하루라서 기도 하러 왔어요
아기는 포대기에 업어줬어요
불만 많은 토끼
그래도 참 귀여워요
이날 복조리 받아서 왔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날씨도 좋은데 아쉬워서
장계관광지 들렸어요
산책하기 딱 좋더라구요
아기 업고 산책을 합니다
이때 아기가 슬슬
걸음마 징조가 보였어요
집에 가면 밥이 없어서
먹고 가기로 합니다
들깨칼국수 집에 왔어요
아기도 너무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너무 맛있게 먹고
나왔답니다
이날 힘들어서
진수오빠는 커피
저는 아기와 함께 먹을
아이스크림 ^^
자고 일어나자 마자
부시시한 아기
진수오빠는 이때가 너무 귀엽데요
정신 좀 차린 아기
저는 할일을 하고
진수오빠가 봐주고 있어요
참 잘 놀아준답니다
너무너무 귀엽게
잘 커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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