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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이지만
날씨가 따뜻하니 좋았어요
윗지역에서 중간지역으로 오니
더 따뜻한 느낌
손을 다쳐서 독박으로
아기를 보는 진수오빠
떡뻥 먹방 너무 귀여워요 ^^
이날은 처음 담아보는
뻐개지 김치
김치는 김순의 레시피로 담아요
간단하면서도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경상도식 김치라나...
무모양을 뻐개진 모양으로
썰어서 뻐개지김치라고 한다나
기억이 잘 안나네요
양념에 버물버물 무쳐줬어요
지금도 너무 맛있게 잘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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