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했지만
이사전에 완성 되어야 했던
인테리어가 10% 정도 된 상태라
정말정말 쉽지 않았어요
정말 카페인이 절실했던 시간
가까운 곳에 저렴한 커피집이 있어서
잘 버틴 것 같아요
지방에 왔으니
막걸리 구입해 봅니다
사실 주방이 안된 상태라
전자렌지는 사용 가능한 상태라
하이라이트 한개 찾아 놓고
대충 막걸리로 때운 것 같아요
계속 짐을 날라야 해서
힘들기도 했구요
그래도 아기 이유식은
신경써서 줬어요
가전을 구입해서 받은
코팅팬...
사실 무쇠팬을 사용하는데
하나 정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인테리어는 진행 중
이왕 늦는거 잘해보기로 합니다
복분자 막걸리...
노동은 쉽지 않더라구요
거기에 육아까지...
그래도 이웃집에서
밥 해먹는거 힘든거 알고
잘 챙겨주셔서 또
버틸 수 있었어요
도심과는 다르게 좋은 건
계속해서 바뀌는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거지요
진수오빠의 사고
덕분에 저는 할일이 늘어버렸네요
가구가 하나씩 완성되어 지고 있어요
맞춤가구라 좋긴 해요
낭비하는 공간이 없음
진수오빠 병원 가는 길
은행잎이 노란색으로 변했는데
도로가 더 이뻐 보이더라구요
정신없는 와중에 파김치 담기
11월에는 김치를 담으면 좋지요
배추김치는 힘들 것 같고
쉬운 쪽파김치 담기
파 다듬기 부터 시작합니다
재료는 많이 들어가지 않아요
김치를 책으로 배워서
김장 많이 한다는
강순의명인 책을 구입해서
따라해봤는데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고
오래 보관해도 맛이 좋아서
계속 그대로 하고 있어요
가장 쉬운게 쪽파와 깍두기
성공율도 좋고
두고두고 먹어도 참 맛있어요
아기도 잘 커주고 있어요
항상 아기에게 미안해요
촬영일까지 들어와서
정말 정신이 없었어요
뭐 차분히 하다보면
언젠가 정리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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