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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고 일어난 아기
요즘 좀 밤에 오래 잠을 자요
그런데도 피곤함은 사라지지 않네요
아뮤래도 하루 아침에 밀린 잠이
사라지지는 않겠지요
계속 해서 로션. 크림 발라주고
연고 발라주고 했더니
피부는 조금 괜찮아졌어요
밥 먹을때 옆에 있는 아기
뭐 먹는지 궁금할까봐
냄새를 맡게 해줘요
엄청 궁금해 하는데
냄새라도 맡으면
좀 괜찮은가 봐요
피부가 좀 괜찮아져서
마음이 편해졌는데
계속 이것저것 발라줬더니
머리카락은 기름지네요
오일 때문이겠지만 ^^
이제 입에 가까이 뭔가 있으면
엄청 빨아요
그러면서 귀여운 소리도 내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못 빨게 하고 싶지만
어느정도 타협을 하고 있어요
아기 키우면서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말자
일단 내 위주로 살자
육아는 평생이니...
여동생이 아기 놀라도
장난감을 줬는데
크게 관심이 없어요
요거 보다는 옹알이를
더 하고 싶어하는 아기
아기 로션이 떨어져서
만들고 있어요
잠이 들었지만 조용하게
후다닥 만들어 줍니다
진수오빠랑 와인 한잔 마시면서
못했던 얘기도 하고
조금은 한가한 시간을 보냈네요
그 동안 잘 자는 아기
잘 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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