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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냥이 육아일상

생후105일 육아일기

by 황금냥이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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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고 일어난 아기

요즘 좀 밤에 오래 잠을 자요

 

 

 

 

그런데도 피곤함은 사라지지 않네요

아뮤래도 하루 아침에 밀린 잠이

사라지지는 않겠지요

 

 

 

 

계속 해서 로션. 크림 발라주고

연고 발라주고 했더니

피부는 조금 괜찮아졌어요

 

 

 

 

밥 먹을때 옆에 있는 아기

뭐 먹는지 궁금할까봐

냄새를 맡게 해줘요

 

 

 

 

엄청 궁금해 하는데

냄새라도 맡으면

좀 괜찮은가 봐요

 

 

 

 

피부가 좀 괜찮아져서

마음이 편해졌는데

계속 이것저것 발라줬더니

머리카락은 기름지네요

오일 때문이겠지만 ^^

 

 

 

 

이제 입에 가까이 뭔가 있으면

엄청 빨아요

그러면서 귀여운 소리도 내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못 빨게 하고 싶지만

어느정도 타협을 하고 있어요

 

 

 

 

아기 키우면서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말자

일단 내 위주로 살자

육아는 평생이니...

 

 

 

 

여동생이 아기 놀라도

장난감을 줬는데

크게 관심이 없어요

요거 보다는 옹알이를

더 하고 싶어하는 아기

 

 

 

 

아기 로션이 떨어져서

만들고 있어요

잠이 들었지만 조용하게

후다닥 만들어 줍니다

 

 

 

 

진수오빠랑 와인 한잔 마시면서

못했던 얘기도 하고

조금은 한가한 시간을 보냈네요

그 동안 잘 자는 아기

잘 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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