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98일 육아일기

 

아기랑 함께 하는 아침준비

생활하는걸 보여 주고 싶기도 하고

뜨거운건 위험하니까

안 닿게 멀리 안고

커피 내리고 있어요

 

 

 

 

화상을 입은 적이 있어서

정말 조심조심

커피 내려지는 모습을 

너무 잘 보더라구요

귀여워요

 

 

 

 

이날은 간단하게

전자렌지에 데워먹는

간편식으로 먹었어요

 

 

 

 

아기는 모빌 보고 놀다가

잠이 들었어요

기회는 이때 옆에서 함께

잠을 자봅니다

 

 

 

 

꼬물이가 아기 옆으로

정말 가까이 왔어요

못 움직이는걸 알았나??

보호해 주려는 느낌이에요

 

 

 

 

노랑이야 뭐 옆에 잘 있어주니까

너무 이뻐요

 

 

 

 

얼굴을 너무 긁어서

속싸개 사용 거의 안했는데

이제 팔을 묶어야 하는게

조금 속상

언제 좀 괜찮아질지...

 

 

 

 

목을 어느정도 가눠서

가까이 두고 놀아줍니다

 

 

 

 

일단 혼자 떠들어요

이얘기 저얘기 하는 중

 

 

 

 

뭔가 팔을 흔들면서

반응을 해줘요

 

 

 

 

이렇게 웃어주기도 하는데

너무 귀엽답니다

 

 

 

 

요리를 하거나 일을 할때

유모차에 잘 있어줘요

 

 

 

 

오가피순 따러 나왔어요

아기는 유모차

한번씩 들여다 보면서

오가피순을 따려니까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간지러움만 괜찮으면

딱 좋겠는데

다른건 너무 좋답니다

잘 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