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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냥이 육아일상

생후 60일 육아일기

by 황금냥이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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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히 자고 있는 아기

피부가 좀 좋아졌어요

다행다행

혹여 이불이 얼굴을 덮을까

팔로 이불 고정시키고

저도 잠이 들었네요

 

 

 

 

혼자 재울때는

옆에 아래에 쿠션을 놓아요

무거워서 그런지

이불이 못 올라가더라구요

팔을 들고 잠든 아기

 

 

 

 

잠을 자는 모습을 보면

재미있어요

가끔 웃기도 했다가

찡그리기도 하고

요상한 소리도 내요

 

 

 

 

좋았나 싶었는데

피부가 다시 말썽

팔의 자유를 주고 싶었는데

간지러움에 긁적이면서

잠을 못자더라구요

 

스와들업이 눈에 안보여서

스카프로 고정해 줬더니

잠이 든 아기

 

 

 

 

터미타임 시켜주면 좋다고 해서

한번씩 시켜주고 있어요

사실 뭘 하고 놀아줘야 하나가

가장 숙제 랍니다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이놀이 저놀이

다 해봐요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놀이 방법도 찾고

반응을 살피면서

이상한 나라 놀이를 하기도 해요

 

 

 

 

아기에게 적응 중

많이 적응을 하긴 했는데

아기가 울어버리면

다 도망가 버려요

냥냥이들도 울음 소리는

힘든가 봅니다

 

 

 

 

다리에 힘을 잔뜩 준 아기

쪽쪽이는 거부 했다가

물었다가 뱉었다가 무한반복

 

 

 

 

간지러움은 언제 사라지려나

마음이 별로 좋지는 않지만

웃으면서 말을 걸어줍니다

 

 

 

 

목소리에 반응을 하는 것 같아요

슬슬 조금씩 보이는 것도 같구요

간지러움만 해결되면 좋겠는데...

 

 

 

 

보습해주면 괜찮을 거라고 해서

로션도 발라주고 오일도 발라주고

수면밤도 수시로 발라주는데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네요

차분히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잘 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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