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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좁혀져 가는
고양이와 아기
그냥 편안하게 놔둬요
아직도 조그만한 손
손톱 잘라줄때 정말정말
힘들더라구요
일단 잠을 자야 되고
밝아야 잘라줄 수 있어요
시간 맞추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간지러움 때문에
속싸개 사용을 거의 안했는데
이제서야 꽁꽁 묶게 되네요
긁으면서 허우적 거리니까
잠을 못 자더라구요
잘때 묶어줘요
사용하려고 들인 아기침대
사실 태어나면 바로 사용할 줄 알았는데
겨울이기도 하고
아직 몸을 못 움직여서
사용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어쩌다 노랑이 침대가 되어버렸어요
간지러워 하니까
차가운 손으로 좀
진정시켜 주는데
그때 뿐
손톱을 잘 잘라 준것 같은데
상처가 나서 피를 보게 되니까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진수오빠가 만들어 준 당근케이크
레몬크림까지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발도 참 귀욤귀욤
발톱은 아직까지는
잘라줄 일이 안생기더라구요
건조해서 간지러운 가 싶어서
수시로 로션을 발라줍니다
톡톡톡
촉촉해져라 하면서요
발라서 흡수가 되기전에
손으로 쓱쓱 해서
바지에 팔을 잠깐 넣어줬어요
잠을 잘때 아니면
팔을 잘 움직이도록 해야지요
이날은 좀 좋아져서
잘 안 긁더라구요
그래서 안 묶고 잘 재웠어요
너무너무 귀여운 아기
쪽쪽이도 사용을 안하고 싶었는데
질식사를 막을 수 있다고 해서
가끔 사용을 해요
생각과 다르게
쪽쪽이에 빠질까봐 걱정했는데
아기도 대부분 퇘 하고 뱉어요
필요에 따라 사용을 해주는 아기
잘 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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