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황금냥이 육아일상

생후 63일 육아일기

by 황금냥이 2024. 5. 1.
728x90
반응형

 

조금씩 좁혀져 가는

고양이와 아기

그냥 편안하게 놔둬요

 

 

 

 

아직도 조그만한 손

손톱 잘라줄때 정말정말

힘들더라구요

일단 잠을 자야 되고

밝아야 잘라줄 수 있어요

시간 맞추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간지러움 때문에

속싸개 사용을 거의 안했는데

이제서야 꽁꽁 묶게 되네요

 

긁으면서 허우적 거리니까

잠을 못 자더라구요

잘때 묶어줘요

 

 

 

 

사용하려고 들인 아기침대

사실 태어나면 바로 사용할 줄 알았는데

겨울이기도 하고

아직 몸을 못 움직여서

사용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어쩌다 노랑이 침대가 되어버렸어요

 

 

 

 

간지러워 하니까

차가운 손으로 좀

진정시켜 주는데

그때 뿐

손톱을 잘 잘라 준것 같은데

상처가 나서 피를 보게 되니까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진수오빠가 만들어 준 당근케이크

레몬크림까지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발도 참 귀욤귀욤

발톱은 아직까지는

잘라줄 일이 안생기더라구요

 

 

 

 

건조해서 간지러운 가 싶어서

수시로 로션을 발라줍니다

톡톡톡 

촉촉해져라 하면서요

 

 

 

 

발라서 흡수가 되기전에

손으로 쓱쓱 해서

바지에 팔을 잠깐 넣어줬어요

잠을 잘때 아니면 

팔을 잘 움직이도록 해야지요

 

 

 

 

이날은 좀 좋아져서

잘 안 긁더라구요

그래서 안 묶고 잘 재웠어요

 

 

 

 

너무너무 귀여운 아기

쪽쪽이도 사용을 안하고 싶었는데

질식사를 막을 수 있다고 해서

가끔 사용을 해요

생각과 다르게

쪽쪽이에 빠질까봐 걱정했는데

아기도 대부분 퇘 하고 뱉어요

 

 

 

 

필요에 따라 사용을 해주는 아기

잘 크고 있답니다

 

 

 

728x90
반응형

'황금냥이 육아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후 65일 육아일기  (47) 2024.05.12
생후 60일 육아일기  (50) 2024.04.27
생후 59일차 육아일기  (50) 2024.04.23
아기모빌 인형 달아줬어요  (133) 2024.04.16
생후 56일차 육아일기  (59) 2024.04.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