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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뒹굴뒹굴 고양이

by 황금냥이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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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의자에 누워있는 노랑이에요

다리는 우측 머리는 좌측

보기만 해도 몸이 쑤실 것 같아요

 

 

 

 

노랑아 자세 괜찮아??

하니까 쳐다보네요

유연성이 참 부럽답니다

 

 

 

 

편안한지 하품을 하는 노랑이

 

 

 

 

기지개도 쭉 폅니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귀욤귀욤

 

 

 

 

까망이는 난로 앞에서 뒹굴뒹굴

그래서 바닥을 잘 쓸어줘야 해요

 

 

 

 

워머앞에 자리잡은 꼬물이

보들보들 꼬물이 뒷발을 잡고

잠이 들어 버렸는데

진수오빠가 사진을 찍어줬네요

 

 

 

 

창밖 구경중인 꼬물이

 

 

 

 

따스한 햇살이 좋은지

졸고 있어요

 

 

 

 

추울텐데 바닥에서

뒹굴거리는 꼬물이

 

 

 

 

여름에는 더워서 뒹굴뒹굴

겨울에는 따뜻해서 뒹굴뒹굴

뒹굴거리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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