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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꼬물꼬물 꼬물이

by 황금냥이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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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 언니가 뜯어 놓은

박스 안에 들어가 있는

꼬물이에요

 

 

 

 

박스는 좋아하는데

박스를 뜯는 건 안하는

꼬물이 랍니다

뭔가 아늑하고 좋은지

약간 멍한 눈동자

귀여워요

 

 

 

 

집사가 있는 곳에

집사가 있던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꼬물이

 

 

 

 

옆에 있고 싶어 하는데

너무너무 귀여워요

포동포동 토실토실

 

 

 

 

살을 조금은 빼주고 싶은데

잘 안되요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곳은 잘 찾는 꼬물이

걱정보다 똑똑하더라구요

집사 처럼 눈치 보느라

추운곳에서 떨고 있으면

어쩌나 싶은데

따뜻한 곳에 잘 있더라구요

 

 

 

 

노랑이와 함께 자는 꼬물이

참 귀여워요

자리를 일부러 마련해 주는데

잘 찾아서 잘 있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답니다

 

 

 

 

까망이는 찾아가야 해요

근처에 왔기에 안아줍니다

보들보들 따뜻따뜻

참 기빈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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