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일차 멍멍이 2탄

 

혼자라 집사 생활공간에

데리고 왔어요

낯선지 두리번 두리번

 

 

 

 

차가울 까봐 옷을 깔아줬더니

잠이 들었어요

 

 

 

 

자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이렇게 안크면 좋겠는데...

 

 

 

 

아직까지는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어요

 

 

 

 

너무너무 이쁜 막둥이 인데 말이죠

 

 

 

 

성격은 참 좋아요

사람 좋아하고 엄청 발랄해요

 

 

 

 

따뜻한 곳 찾아서 

잘 자는 막둥이

 

 

 

 

추울 것 같아서 덮어줬는데

뭐 괜찮은가 봅니다

 

 

 

 

이제는 꼬물이 언니도

괜찮은 막둥이

 

 

 

 

집사 품을 좋아해요

꼭 근쳐에 몸을 붙이고

간식을 아그작아그작

 

 

 

 

이제는 간식을 조금씩

먹을 수 있더라구요

무진장 오래 걸리지만

그래도 이갈이 해소는

되는가 봅니다

확실히 덜 물어요

 

좋은 주인이 나타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