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 무한리필 농부애갈비

 

고기가 먹고 싶었어요

9월 초였는데 입덧이 좀 있어서

잘 못 먹기도 하고

사실 먹고 싶은게 특별이 없어요

 

이날 어쩌다 보니까

밥 먹는 시간이 좀 애매해 져서

밥해먹기 힘들어서 밖으로 나왔답니다

 

 

 

 

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곳

어짜피 많이 못 먹지만

맘편히 먹고 싶더라구요

 

무한리필 집이구요

맛있다는 얘기가 많았어요

 

 

 

 

먹을 만큼 조금씩 담아 왔어요

야채부터 먹어주고

고기를 구워줍니다

 

혹시 남을까봐 조금씩 담아왔어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친절해서 좋았고 맛있어서 좋았어요

간은 좀 짭짤해요

반찬도 맛있고 고기도 맛있고

잘 먹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