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댑싸리공원 갔다왔어요

임신을 하고 난 뒤

여름이라 몸이 안 좋아서

멀리 외출을 안했다가

가을이라 날씨도 좋고 해서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봅니다

 

아침으로 사과와 바나나

초코케이크 까지 든든하게 먹었어요

 

 

 

아주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댑싸리공원에 왔어요

주차도 무료 반려동물 동반 가능해요

 

아침에 비가 와서 사람이 

없을 꺼라고 생각했는데

엄청 많더라구요

 

 

 

댑싸리가 뭔가 했더니

싸리빗자루 만들때 사용하는

식물이더라구요

 

 

 

이렇게 색상이 다양한줄 몰랐어요

 

 

 

임산부의 삶은 힘이 들어요

배도 몸도 무거워요

사람이 많으니 쉴 공간이 없네요

일단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몸매가 변하고 나서는

사진 찍히기 싫은데

자꾸 찍어주는 진수오빠

 

 

 

내리던 비는 그치고

파란 하늘과 알록달록

댑싸리 식물이 너무 이뻤어요

 

 

 

적당한 크기의 공원

꽃들도 참 이뻤어요

 

 

 

색상이 너무 신기했어요

 

 

 

최대한 사람들이 안 나오도록

사진에 담아봅니다

 

 

 

어느날 보라색이 참 이쁘더니

버베나 꽃을 보게 되었네요

 

 

 

보라색은 약간 신비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진수오빠가 발견한 벌새

저는 큰벌 인줄 알고 도망갔는데

사진으로 못 담아서 아쉬웠네요

 

 

 

백일홍도 이쁘게 피었어요

 

 

 

좋아하는 색상으로

사진에 담아봅니다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어요

 

 

 

이쁜 빨강색 ^^

 

 

 

사람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너무 잘 보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