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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일한 뒤에 떠난 봄여행 에덴벚꽃길

by 황금냥이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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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았어요

4월3일 꽃구경을 가고 싶었는데

촬영하고 보정하느라

비가 내린 뒤 수요일에

꽃구경을 떠났답니다

 

 

 

전에 살았던 가평군 청평

그래서 주변을 조금은 잘 알아요

주차를 하고서 여유롭게

꽃구경 하기 좋은 에덴벚꽃길

새벽에 출발해서 일찍 도착

사람이 없어서 좋았어요

 

 

 

이날 새벽에 출발하려고 했는데

안개가 너무 많아서 40분 정도 

늦게 출발을 했는데

아직 햇님이 모습을 보이지 않네요

 

 

 

그래도 일을 하고 나서 와서

그냥 마냥 좋았어요

벚꽃구경 못 할줄 알았거든요

 

 

 

2일이나 비가 내려서

꽃구경 잘 못할줄 알고

기대하지 않아서 그런지

더 좋더라구요

 

 

 

문제는 추위였어요

몸이 얼어서 잘 안걸어짐

청평에서 지낼때도 8개월은 추웠는데

여전히 춥더라구요

 

그래도 해가 떠줘서 다행

 

 

 

조금씩 밝아지는데 따뜻하고 좋았어요

 

 

 

청평에서 지낼때는 그냥 나오면

벚꽃이라서 눈 뜨고 일어나서

산책길로 나오면 참 좋았어요

앞마당에 벚꽃이 있기도 했구요

 

 

 

추억에 빠져보면서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어줍니다

사람이 없으니까 햇볕이 아쉽네요

 

 

 

사진도 좋지만

일단 눈으로 즐기는게 좋겠지요

산책을도 걷고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면서 돌아다녀봅니다

 

 

 

송이송이 뭉쳐져 있는 꽃들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겨울에 앙상항 나무를 보다

꽃송이를 보니까 더 이쁜 느낌

 

 

 

햇볕에 비춰진 꽃은

더욱 더 밝고 이쁘답니다

 

 

 

저는 꽃구경을 나왔는데

그 새벽에 밭을 정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멀리 보이는 에펠탑과 함께

너무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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