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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에요
집사 모니터 앞에 자리잡은 꼬물이에요
노랑이와 시간을 조금 차이를 두고
찾아오면 좋을 것 같아요
꼬물이가 먼저 자리를 잡았는데
기분이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왜 그래 꼬물아??
시간이 지나고 야옹이들을 찾아보니
캣타워에 있더라구요
꼭대기에는 노랑이가
중간에는 꼬물이가 자리를 잡았어요
햇살도 느끼고 싶고
밖에도 보고 싶었나 봐요
꼬물아 하고 부르니까
쳐다봐줘요
약간 봄을 타는 것 같아요
고양이 들이 캣타워에 자리를 잡아서
집사는 조금 편하게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날도 저런 날도 있으니까요
혼자 있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항상 옆에 있으면 좋겠지만
각자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니까요
물 먹으러 온 꼬물이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래도 집사에게 사랑 받고
두마리 언니 고양이에게도
사랑 받는 막둥이 고양이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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