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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 문을 열어 놨더니
노랑이가 무지 좋았나 봐요
야옹~~ 소리가 나서 보니까
뒹굴뒹굴 하고 있었어요
꼬물이는 편안하게 누워버렸네요
통실통실 뱃살
꼬물아~~ 하고 부르니까
고개를 들어 쳐다봐 줍니다
미안하기도 한데 참 귀여워요
노랑이는 금방 집사 옆으로 왔어요
잠을 자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귀여우니까 가까이 찍어 봅니다
이불 참 좋아하는 고양이들
집사 컴퓨터 작업 해야 하는데
의자를 차지하고 있는 노랑이
너무 귀여우니까 사진 부터 찍어봅니다
노랑아 엄마 일해야 하는데...
자리 양보해줘 ^^
모니터 앞으로 이동시켜 줘야 겠어요
역시 집사 껌딱지 랍니다
집사 뭐하는지 쳐다보는 노랑이
있는 자리도 비슷비슷
처음 만났을 때는 엄청 사납고
거칠고 애교도 없고
잘 안따를줄 알았어요
까망이가 잘 따를줄 알았는데
반대였어요
까망이가 더 애교가 없고
다리와 발이 얇아서 날씬할줄 알았는데
생각과는 정 반대로 자랐어요
집사 껌딱지가 될 줄이야...
서열도 높은데 성격도 참 좋아요
위엄 있어 보이면서도
모자란 부분도 보여줘서
어쩔때는 첫째딸 같기도 하고
어쩔때는 철없는 막내 같기도 한 노랑이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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