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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가 제 컴퓨터
모니터 앞에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제가 손톱에 문제가 있어서
잠깐 자리를 비우고 왔답니다
돌아 왔더니 꼬물이는 사라지고
노랑이가 자리를 잡고 있더라구요
보통 노랑이가 더 자주 오기 떄문에
쓰담쓰담 해주고
노랑이 왔냐고 얘기도 했지요
노랑이가 편하게 자리를 잡았기에
빗질을 해줍니다
좋은지 야옹야옹 하면서
그렁그렁 몸을 조금씩
움직여 줍니다
진수오빠도 쳐다봐 주네요
기분이 무지 좋은 노랑이에요
아~~ 꼬물이를 잊어버렸네요
뭔가 아련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꼬물이
아~~ 늦게 발견을 해서
삐져버렸네요
꼬물아~~ 하고 불러 봅니다
달래주면 금방 받아주거든요
마음이 바다 같아요
꼬물아 기분 풀어
엄마가 안아줄께~~
삐진 뒷모습 같지만
집사에게 붙잡아 달라는 포즈에요
품에 안아주고 달래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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