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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기

살던집 이사와 조카 육아

by 황금냥이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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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때 이사와서 살던 집

사진을 하면서 출퇴근을 하다가

퇴근이 발목을 잡아서 일찍

집과 이별을 하게 되었어요

 

 

 

여동생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아기가 태어나고 이사를 가게 되었답니다

집도 팔려서 정리를 해야 해요

 

 

 

짐을 나눠서 빼게 되서

각자 필요한거 따로 빼가고

여동생은 이사짐 센터 불러서

이동을 했구요

나머지는 아빠께서 가져가신다고

남겨졌어요

 

 

 

요리를 많이 했던 주방

마지막으로 보는 모습이네요

 

 

 

추억이 많았던 집

제가 사용하던 방

 

 

 

이사를 하면서 여동생 부부는

필요한걸 보러 다녀야 했는데

부부가 같이 봐야 되는게 있어서

조카를 반나절 맡겼어요

 

 

 

뭔가 짐이 많아요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을지

걱정걱정

 

 

 

육아 쉽지 않더라구요

진짜 등센서가 있는지

눕히기만 하면 울어요

 

 

 

카시트에 눕히고 흔들흔들

안울고 잘 있더라구요

진수오빠가 아침을 해줘서

같이 먹을 수 있었어요

한동안 괜찮았어요

 

 

 

얼마 안 있다가 울더라구요

눕히면 울고 나중에는 안아줘도 울고

왜 우는지 알 수가 없어서

답답한데 뭔지 알 수가 없어서

힘들더라구요

 

 

 

계속 안고 있기 힘들어서

안긴 상태에서 같이 누워버렸어요

흠... 잘 자더라구요

저도 나름 편했어요

 

 

 

가만히 있는거 힘들어서

누웠다가 쇼파에 앉았다가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안 우니까 좋더라구요

 

 

 

나중에는 진수오빠가 봐줬어요

중간에 엄마를 두번 불러야 했지만

잘 넘어갔어요

쉽지 않았지만 너무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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