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보내는 평화로운 시간

꼬물이 랍니다

집사는 8마리의 멍뭉이

신경 쓰느라 잠이 부족

 

 

 

멍뭉이들 잠든 사이에

저도 자려고 해요

빨리 잠들려면 꼬물이가 필요해요

겨울이라 꼬물이도 이불 속을

좋아해서 품에 안고 꿈나라 여행

 

 

 

꼬물이 덕분에 집사 피로가 풀렸어요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책상위로 올라온 꼬물이

블로그 사진을 만질때 오면 좋겠지만

꼭 일을 해야해서 마감이 있는

작업을 할때 찾아와요

 

 

 

키보드를 우측으로 밀어야 했지만

작업하는데 많은 지장은 아니라서

편안하게 있도록 놔둡니다

 

 

 

멍뭉이들 때문에 멍 때리는 노랑이

두달이 다 되어가니 조금은 지쳐가고 있어요

 

 

 

노랑이가 제 책상위에 올라왔어요

자주 올라오기 때문에

도넛방석을 놔뒀어요 

 

 

 

집사 마음을 잘 아는지

방석 위에 잘 올라갔더라구요

귀엽고 이쁘니까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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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가 기분이 엄청 좋은가봐요

그렁그렁 고롱고롱

 

 

 

고양이들과 멍멍이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