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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분양한 멍멍이 잘지내고 있어요

by 황금냥이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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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분양된 밀키

분양된 집에서는 이름이

도리라고 합니다

 

 

 

1년 한번씩 사진을 보내주는

조건으로 무료분양을 했어요

사진 요청을 하지 않았는데

제 마음을 잘 알아주셨는지

사진을 가끔 보내주셨어요

 

 

 

잘 살아야 겠지만 운은

멍멍이 운이라고 해요

좋은 주인을 만날지 안만날지는...

 

 

 

 

가까이 있는 장소에 있어서

보러 갈수도 있기도 해요

 

 

 

사진을 보니까 저희 보다

더 편안하게 지내는 것 같아요

 

 

 

조금 빨리 분양되서 그런지

잘 적응한 느낌이였어요

 

 

 

어째 굴러들어 온

뜬금없이 나타난 뜬금이

키울지 말지 결정하는 틈에

임신이라니...

 

 

 

기존에 키우던 멍멍이도

암수라서 임신 안되게 하려고

무지 애썼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새 생명 좋기는 하지요

하지만 새끼도 많이 낳고

반려동물을 함부로 하는 사람도 있기에

이렇게 분양 보낼일을

안만들고 싶었는데

생각처럼 되는일은 없더라구요

 

 

 

사진을 가끔씩 보내주시니

마음이 좋더라구요

 

 

 

오래오래 살기 보다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쁨 받으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편안하게 말이죠

 

 

 

침대에서 잠든 도리

엄청 이쁨 받는 느낌

 

 

 

추운 시멘트 바닥에서

이불 위도 아니고 침대 위

 

 

 

환경도 훨씬 좋은 것 같아요

 

 

 

뭔가 이제는 편안하게 있는 모습이

제 멍뭉이가 아닌 느낌

 

 

 

서운 하기도 하지만

키워준 사람보다는 현제 주인에게

이쁨 받고 의지하며 잘 지내면 좋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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