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은 건물 안에서 지내고 있고
멍멍이들은 밖에서 지내고 있기 때문에
장마와 겨울은 대비를 해줘야 해요
사실 신경 쓰여서 마음이 불편해요
이불 집에서 요를 한개 구입했어요
4등분 해서 멍멍이 3마리 한개씩
고양이3마리 한개로 만들려고 해요
바느질 된 부분 부터 터줍니다
안에 얇은 솜을 빼고
목화솜을 넣어 줄꺼거든요
솜방석을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그러는 동안 막내 동생이
멍멍이 한마리 입양을 했어요
생후 2달 되었구요
이름은 밀로 랍니다
처음 낯선 곳에 와서
조금은 무서운가 보더라구요
아가라서 그런건지
잘 안움직이고 잘 안먹고
좁은 곳을 좋아하더라구요
천천히 적응 시켜야 겠지요
혼자 지내고 있는 막내 동생이
지인의 멍멍이를 몇일 데리고 있어 보다가
결정을 한 터라 잘 키울 것 같아요
무엇보다 집안에서 클꺼라
잘 적응할것 같아요
수컷이에요
너무 작아서 귀엽더라구요
잘 커서 저희 멍멍이랑 같이
잘 놀았으면 좋겠어요
집에서 목화솜 이불을 가져왔어요
확실히 목화솜이 따뜻하니까
방석에 잘 넣어 줍니다
생각 보다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솜을 다 넣어 줬으니
입구를 막아줘야 해요
이 부분은 손바느질을 해야되요
뜬금이가 놀다가 잠깐 들어 왔어요
신기한지 가까이 왔어요
저는 솜방석 입구를 막아줍니다
이제 한개 완성이 되어가고 있어요
얌전히 잘 사용해 주면 좋겠는데
멍멍이 특징이 일단 물어 뜯기...
그래도 만들어 줘야 마음이 편해요
뜬금이가 가까이 왔어요
놀아줬으면 하는 것 같은데
조금 기다리라고 했네요
밖에서 지내고 있어서
뭘 가르쳐 본적은 없는데
참 얌전하더라구요
뭔가 하고 있으면 가만히 엎드려 있어요
아직 아기 인데도 오래도록
지낸 멍멍이 같아요
솜방석이 완성이 되었어요
날씨가 추워지면 멍멍이 집에
넣어줘야겠어요
밖에서 지내고 있는 멍멍이 3마리
기존 멍멍이2마리
뜬금없이 나타나서 있는 뜬금이 1마리
총 3마리 입니다
자유롭게 해주고 싶은데
담벼락이 뚫려있어서...
뒤쪽에 팬스를 해서 풀어줄 수 있도록
계획을 짜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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