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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에요
바닥은 아니고 위쪽에
자리를 잡고 있어요
왜냐면 뜬금이가 안에 들어왔거든요
방해만 안하면 크게 반응이 없어요
하지만 가까이 오는건 싫다고 합니다
친해지기 싫어하는 고양이들
혹시 몰라서 목줄을 채웠어요
고양이 보다 길이가 길쭉해서
고양이 3걸음이면 뜬금이 한걸음
차분한 성격이라 별일 없었어요
뜬금이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인걸 아는 것 같더라구요
같이 놀고 싶어하는데
냄새만 맡고 고양이들은 숨어버렸어요
추위에 강한 뜬금이
엎어져 버렸어요
표정이 쓸쓸해 보임
아직 어려서 방방 거릴 줄 알았는데
물건도 안 건들이고 잘 있더라구요
크기는 성견 같아요
아직 1살 안되었는데 말이죠
어두운 색의 털옷을 입으면
멋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무서워 하더라구요
결국 고양이와 멀리 구경만 하고
건물 밖으로 나간 뜬금
처음 뜬금이에게 밥을 나눠 준
달이에게 간 뜬금이에요
아무래도 관심 가져주고
이뻐해 주는 곳이 좋겠지요
두마리가 신나게 놀아요
무탈하게 잘 자라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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