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689 꽃게탕동태탕왕해물찜 [보은] 진수오빠의 갑작스런 입원어느정도 예상을 했지만뼈가 부러졌을 줄이야... 아기가 있는 터라이웃집에서 밥 먹고 병원에 가자고 해서방문하게 된 식당이에요 황태구이정식 주문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셨어요아기 먹으라고 미역국도 챙겨주시고얘기도 좀 도란도란 했답니다 반찬이 다양하게 나오더라구요반찬이 다 맛있었어요황태구이도 맛있었고특히 밥이 진짜 맛있었어요너무 잘 먹고 병원에 갔어요 오래 입원 하는 건 아니여서다행이였어요아니면 서로 엄청 답답했을뻔 함 손을 다쳐 버려서독박으로 아기를 봐야 했던 진수오빠 저는 독박으로 이사짐 나르고정리하고 밥 하고 설거지 하고살림하느라 힘들었네요 날씨 좋은데 주변산책은진수오빠와 아기만 이사 한다는건 참힘든것 같아요정리가 끝이 안남 그래도 도심에서.. 2025. 2. 16. 생후402일 육아일기 까까를 외쳐서간식을 챙겨줬어요사실 먹는 재미도 있지만노는 재미도 있어서골고루 챙겨줬어요신기하게 구운 쥐눈이콩잘 먹네요 샐러리도 참 잘먹는 아기또 너무 좋아해요막 달라고 함 잘 먹고 나서는신나서 뒹굴뒹굴 너무너무 귀여워요 진수오빠가 아기랑 놀아주다가아기가 카메라로사진을 찍었데요그게 웃겼나봐요 잘 웃는 아기너무 귀여워요 한참을 사진 찍고신난 아기 힘이 좋은 편이라자꾸 저 문짝이 떨어지네요싱크볼은 자꾸 빼구요 이번엔 저 안에들어가겠다는 아기저는 아기가 귀여우니아랫입술을 꼭 깨물게 되요턱관절 다시 올것 같아살짝 무섭네요 좁은데 자꾸 들어간데요뭐가 있는 것도 아닌데 뭘 해보고 싶었던 모양한참을 씨름중 너무너무 귀엽답니다잘 커주고 있어요 2025. 2. 16. 이사 후 인테리어 주방에서 사용할싱크볼이에요그냥 깊은거 구입하고 싶었는데핑크골드가 싸길래 구입했어요 이사 온 뒤에 주방이 완성 되서이제서야 조금씩 정리중이에요 이사 와서 대충1인하이라이트에아기 이유식 정도 하고설거지는 화장실에서성인들은 에어프라이기에대충 구워 먹고막걸리로 대신하는생활을 하다가싱크대 사용하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확실히 편해졌어요김장철이여서 쪽파김치 담구고너무 좋았답니다 침대가 만들어 지고 있어요바닥에 리빙박스 들어 갈거고고양이들 숨숨집이 될꺼에요사방이 막힐꺼구요 앞쪽이 막혔어요책을 꺼내서 조금씩정리를 해봅니다 침대가 완전히 완성되기 전까지바닥에서 생활그래도 아기는 잘 자더라구요귀욤귀욤 천장은 편백으로 했어요향이 좋기도 하지만벌레도 덜 타고시중에 편백오일이나 워터가많기 때문.. 2025. 2. 15. 생후401일 육아일기 조금씩 걸어보려는징조가 보이고 있는 아기 하지만 기어가는게훨씬 빠르고 편함 ^^ 억지로 걸음마 시키려는건아니지만 냉장고 문을 닫아야 되는데마음이 급하긴 했어요 기대고 서 있는건참 잘해요 무엇이 신났을까요 방석에 관심을 보이는 아기이러다가 바닥으로 던져버려요 의자 위치 파악도 안되고아기에게 위험하긴 해요 그래서 주시하고 있답니다 방석 사용하는 것도쉽지가 않네요 놀아주는게 힘들면티비를 같이 보기도 해요2세까지 조심하라는데쉽지가 않네요 진수오빠가 이것저것아기에게 장착 시켜줬네요원숭이도 모자도 ^^ 전 보다는 잘 있어주는 아기 너무너무 귀여워요왜 이리 귀여운지 ^^ 뽀뽀를 알려주는데아직 못 알아들었어요뭐 제가 하면 되지요 이웃집에서 호두.. 2025. 2. 15. 정월대보름 부럼과 오곡밥 이웃집에서 호두를가져다 주셨어요필요한건 망치 아기가 신이 났어요호두 처음보는 중 박스에 호두가 들어있으니호기심 왕창난리가 났어요 호두 좀 까볼까 했는데호두 껍질이 입에 들어가고망치 빼앗아 가고 위험한 것 같아서호두만 놔두고 죄다 뺐어요 빨래를 하고 난리가 났어요호두를 앞으로 뒤로옆으로 두손으로이리저리 옮기는 아기 정신이 쏙 빠졌지만너무 귀여웠어요 새로운걸 이렇게나 좋아하다니 올해는 정말 눈이많이 내리는 느낌이에요매번 눈치웠던 기억이 나긴 하는데항상 많이 내린것도 같고아닌것도 같고그래도 겨울풍경 흰색을볼 수 있어서 좋긴해요 정월대보름이웃집에서 오곡밥과나물5가지 주셨어요 저는 오곡밥 안해봤고나물은 잘 못 무쳐요맛없음... 시금치 나물^^ 가지나.. 2025. 2. 14. 생후400일 육아일기 아기가 고양이를 좋아해서고양이가 있다는 카페에 왔어요너무너무 좋아했는데이날 처음으로 기저귀에서소변이 세서 옷이 젖었어요뒷처리 하고 기저귀 갈고가까운곳 잠깐 나왔던 터라제 조끼를 다리에 둘러주고외투 둘러주고 할꺼하고 왔어요추울까봐 여러겹 둘러줬더니따뜻따뜻 다행다행 집에 오니 너무 좋아요이불 위에서 아기랑 놀기 아기가 머리 만지는거 좋아하고배에 얼굴 파묻는거 좋아하고발 만져 주는 것도 좋아해요 샐러리를 참 좋아하는 아기에요 블루베리와 셀러리너무 좋아해요 질겅질겅 씹다가쪽쪽 빨아먹어요 섬유질이 길기도 하고당연히 아기가 싫어할 줄 알았는데먹고 있는거 달라고 해서조금 줬는데 이렇게 되었어요 지금도 샐러리 보면자기도 잘라고 해요작게 주면 아니래요큰걸로 달래요 토마토파스타샐.. 2025. 2. 14. 우지커피 [보은] 가격이 저렴하기도 했고정말 친절했어요메뉴 고르기가 힘들었는데설명도 잘해주고잘 기다려줘서마음편하게 한번씩방문하는 우지커피 이사짐 정리하고 하다지쳐서 커피 말고아이스크림 주문을 했어요 진수오빠는 딸기저는 초코 아이스크림은 좀 달고초코는 안되고딸기도 조금 그렇고마시멜로가 안 달아서아기에게 줬더니 너무 잘먹더라구요문제는 요걸 만져보고 싶은 아기 천천히 먹는 스타일인데아이스크림 마시고 왔어요아기니까 그럴 수 있다고생각은 하지만 주변에피해를 줄까봐 급히 나왔어요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 2025. 2. 13. 생후398일 육아일기 캥거루 인형을 줬어요인형 관심이 없는 줄 알았는데좋아하는 아기에요 눈도 만지고 코도 만지고눈, 코, 귀알려주면 안 좋아하네요 ㅋㅋ 캥거루 인형 안고뒤로 넘어간 아기졸린모양 너무너무 귀여워요캥거루는 좋아하는 아기털색이 비슷한 멍멍이를키우고 있어서 그런지노랑이랑 비슷해서 그런건지... 눕혀놓고 놀아줍니다얼굴도 만져주고배에 제 얼굴을 문질문질발도 만져주고 다리고 접어줘 보고 ^^잠깐 좋아해요 아기랑 같이 누워서 뒹굴뒹굴노랑이가 옆으로 왔어요신난 아기 캥거루 인형이 있어서노랑이 쓰담쓰담 하는거알려줬는데 알아들었나모르겠네요 아~~못 알아들었네요쓰담쓰담이 아닌꾹~~ 을 하는 아기노랑아 미안 밥 먹고 있는 아기가만히 있지 않아요계속 돌아다님 의자에 앉아 먹으면 좋은데자.. 2025. 2. 13. 이사온 이후 명인만두 [보은] 이사온지 4일아직 인테리어 마무리가되지 않았어요당연히 짐들도 난리지요 하지만 날씨는 왜 이리 좋은지놀러가고 싶네요이왕 차고가 생긴거차분히 진행하기로 합니다이사가 뭐 그렇지요 이사오고 좋은 점은풍경이에요공기도 맑고 여유롭구요 마당으로 나오면 보이는 풍경조금은 즐기고 있어요짐만 정리되면 좋겠는데1년은 잡아야 될듯 역시나 주방이 완성되지 않아서밥을 먹으러 나왔어요아는곳 없고 일산 하고는 다르게브레이크타임도 많더라구요문연 곳으로 왔네요 떡튀범벅매콤달달 맛있었어요 아기랑 먹을 돈가스밥도 잘 먹고 야채도 잘 먹고돈가스도 잘 먹었어요적당히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2025. 2. 12. 생후398일 육아일기 요즘 제 책상에관심을 보이는 아기에요날렵하기도 하고길쭉해서 침대로 가는 길에서책상으로 쑥 하고 와요 발이 왜 이리 귀여운지 모르겠어요길쭉한것 같으면서통통한것 같으면서 ^^ 아기 동영상할머니와 할아버지 동영상멍멍이와 고양이보고 있어요 요즘 진수오빠가 별에 빠졌어요같은 시간대 관찰중 궁금한게 많은 아기에요다행히 주방에 관심이 많아요 커서 요리 좋아할 것 같아요조리하는거 보는거 좋아하는데불 옆이라 요리를 하는건지아기를 막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같이 지내는멍멍이와 고양이 보는게신기한 모양이에요 제사 지내기 전에할아버지와 할머니 영상보기그럼 낯을 좀 덜 가리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 잘 기어다니는 아기걷고 싶은 생각이 아직은 아닌가봐요 고양이 따라서 왔는데고양이 사라짐... .. 2025. 2. 12. 직화쭈꾸미 [보은] 아직 주방이 완성되지 못했어요아기 이유식만 겨우 해결겸사겸사 밥을 먹으러 왔어요아직 이사온 동내를 몰라지나가는 길에 보이는직화쭈꾸미 집에 왔어요 반찬이 먼저 나왔어요번데기 흠...진수오빠가 번데기 먹고나머지 맛있게 냠냠 먹었어요 잡채도 나왔어요따뜻했으면 좋았는데맛있었어요 쭈꾸미덮밥을 주문했는데푸짐하게 잘 나왔어요아래쪽 밥은 아기줄꺼 덜고서쓱쓱 비벼 먹었어요적당히 매콤하니 맛있었어요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2025. 2. 11. 생후394일 육아일기 사다리에 올라가서신난 아기에요이날은 머리에 삔도 꼽았어요 현재 삔 꼽힌거 몰라요요 사다리 너무 좋아하는 아기 밥 먹다가도 올라가고기어가다가도 올라가고수시로 올리가요 사과 먹고 있는 중이에요 원래 조그만하게깍뚝 썰어주는데진수오빠가 입에쏙 넣었나봐요 입에 물고 있는 사과너무 귀여워요 입 안에서 오물오물 손을 이용해 보기도 하는 아기 자꾸 입 밖으로 나오는 모양이에요 의자에 올라가려는 아기 다리가 의자 발판사이에 껴버렸네요 혼자 뺄수 있을 줄 알았는데그대로 있음 못 빼더라구요그래서 빼줬네요 갑자기 울음이 터진 아기무서운 꿈을 꿨나봐요 한참을 달래도 울더니조명 보고 괜찮아짐 너무너무 귀여워요 외출하고 와서재웠는데뒷모습이 왜 .. 2025. 2. 11. 이전 1 2 3 4 ··· 22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