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보내는 시간

 

집사는 일하는 중이랍니다

출장촬영을 갔다 와서

후보정 작업을 하고 있어요

메뉴판에 들어갈 사진이라

배경과 분리하는 작업을 하는데

노랑이가 앞에 자리를 잡고 있네요

컴퓨터 작업을 할때는 노랑이와 함께 ^^

 

 

 

 

꼬물이도 근처에서 잠을 자고 있네요

보통 본인 털색깔에 맞는 장소에 있는데

꼬물이가 좋아하는 자리랍니다

 

 

 

 

티비를 보거나 휴식을 할때

또는 잠을 잘때도 고양이와 함께 있어요

특히 노랑이

이불속에도 잘 들어오고

옆에 붙어 있고 싶어해요

 

 

 

 

사진관 고양이들이라서

카메라는 익숙익숙

하지만 동영상 켜지는 소리가 나면

사라져요 ㅠ.ㅠ

지금은 사진촬영 하는 중이에요

손님 방문이 아니라 택배로 배달이 오면

고양이들은 집사옆에서 사진촬영하는걸 봐요

 

 

 

 

 

사진촬영이 끝이 나면

컴퓨터 작업을 해야겠지요

노랑이가 그런줄 알고 집사 의자에

자리를 잡아버렸네요

 

 

 

 

추울까봐 담요를 덮어줬어요

잠도 잘 자도록 어둡게

의자는 노랑이에게 양보

집사가 사용할 예비 의자는 꼭 있답니다

 

 

 

 

연출촬영을 하고 있었어요

촬영하기 위해서 제품 셋팅 중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뒤돌아보니 노랑이가 저를 보고 있더라구요

 

 

 

 

촬영할때도 시작부터 끝까지

옆에 잘 있어주는 노랑이에요

든든하고 귀엽고 이뻐요

 

 

 

 

촬영후에는 컴퓨터를 하는데

역시나 노랑이와 함께랍니다

 

 

 

 

완전히 껌딱지 에요

너무 이쁘죠??

 

 

 

 

또 다른 컨셉의 연출촬영

고양이 3마리 총 출동

뭔가 집사와 있고 싶었나 봐요

크게 방해되지 않으니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너무 귀여워요

 

 

 

 

무사히 촬영은 끝이 났어요

조명 끄고 혹시 모를 불상사는 없어야 되니까

제품은 치워둡니다

나중에 고양이 때문에 소리 듣기 싫으니까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구요 ^^

 

 

 

 

컴퓨터 작업 하러 왔는데

역시나 노랑이

전생에 부부였나....

옆에 있어줘서 이쁜 노랑이 랍니다

맏딸 느낌이 강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