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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고 있는 뜬금이에요
여전히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구요
건물 뒷쪽 회사 직원분들도
뜬금이를 이뻐해줬어요
아직 집사 느낌은 없지만
여전히 곁에 머무르고 있는 뜬금이
집사 느낌이 안나는 건
뜬금이에게 간식을 주는 사람들
아무에게나 꼬리를 흔들거든요
저와 진수오빠는 멍멍이들에게
간식을 자주 주는 타입의 집사는 아니에요
확 오지는 않는 뜬금이
달이랑 청이에게 가면 옆에 오긴 해요
이사람 저사람에게 휙 잘 가니까
집사 느낌은 없는데
달이와 청이가 사료와 물을 나눠주니까
항상 눈에 잘 보이는 뜬금이
그래도 안 잡히려고 도망가지는 않아요
아직 까지도 어떻게 될지 걱정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키워야 될것 같아요
이날은 뼈다귀를 줬어요
아직 아기라 못 먹는데
물고 빨기는 하더라구요
그냥 맛은 있나 보더라구요
나중에 청이에게 주면 다 먹어요
뜬금이는 못 먹는 사탕 느낌
그래도 뭔가 주면 너무 좋아해요
잘 못 먹어서 그런지
이 뼈다귀 할짝할짝
저 뼈다귀 할짝할짝 거려요
욕심은 엄청나요
뜬금없이 나타난 뜬금이
주인이 나타나지 않네요
어쩌다 간택당한 집사
아직까지 고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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