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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나의 사랑스러운 고양이

by 황금냥이 202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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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고양이 노랑이에요

서열1위 랍니다

길냥이 였다가 어쩌다 인연이 되어서

집냥이가 되었는데 가장 싸나워 보였는데

가장 애교많은 껌딱지 고양이가 되었어요

 

 

 

 

전체적으로 능력이 좋은 노랑이에요

운동신경도 좋고 좋은 장소는

기가 막히게 잘 찾아서 자리잡아요

가끔 띨할때가 있지만 그게 매력이랍니다

 

 

 

 

사랑스러운 막둥이 고양이 꼬물이랍니다

서열 막내구요

역시나 길냥이 였는데 젖도 못 땐 상태에서

5일 정도 엄마고양이 안나타나고

너무 시끄럽게 울어서 발견

고양이분유를 먹으며 자랐어요

 

 

 

 

그래서 집사도 엄마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노랑이가 너무 쉽게 받아줘서 

노랑이를 엄마라고 생각하는 것도 같아요

노랑이가 하는건 다 따라한답니다

 

 

 

 

멍충미가 매력인 꼬물이

집사 닮아서 운동신경 안좋아요

잘 넘어지고 잘 부딪히고 

사료도 잘 흘리며 먹어요

 

 

 

 

가끔 포스있는 모습이 있긴한데

포스 하나도 없음

저렇게 보여도 순둥이에 애교쟁이에

모지리 멍충냥이랍니다

 

 

 

 

창작적인 모습을 자주 보이는 꼬물이에요

그래서 집사는 외출할때 조금은 걱정이 된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큰 사고는 없었어요

 

 

 

 

집사는 고양이들에게 큰 바램은 없어요

위험한 사고만 아니면 걱정하지 않아요

뭐 치우면 되니까요

 

 

 

 

집사 옆을 배회하는 꼬물이

노랑이는 그냥 찰싹 붙는데

꼬물이는 알짱알짱 발견되길 원해요

집사가 일을 하고 있는데 알짱거리다가

발견되지 못하면 삐져버린답니다

 

 

 

 

관심이 많이 필요한 꼬물이

젖먹이때 부터 키워서 그런지

말도 많고 원하는 것도 많고

삐지기도 잘 한답니다

 

 

 

 

사랑스러운 고양이 까망이에요

노랑이와 같이 오게 된 길냥이 였는데

지금은 집냥이가 되었지요

내성적이고 조심성이 많은 성격이라

보기 힘들긴 하지만 애교는 많아요

 

 

 

 

특히 발을 좋아하는 까망이

따뜻한 곳은 기가 막히게 잘 찾아요

까만색이라서 눈을 감으면 잘 안보여요

그래서 그런지 엄청 조심성이 많답니다

 

 

 

 

노랑이와 꼬물이처럼 집사에게

뭔가 요구사항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집사가 자려고 하면 찾아와서

엄청나게 문질거려요

 

 

 

 

겁이 많아서 어쩌겠어요

까망이가 오면 노랑이 꼬물이는 놔두고

까망이 먼저 챙겨준답니다

3마리가 엄마고양이는 모두 같은데

성격이 모두 다른게 신기해요

 

 

 

 

노랑이는 서열이 높은데 성격 좋아요

양보심이 많아서 꼬물이에게

양보 잘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노랑이에게 조금은

막 대하는 꼬물이

의지는 또 많이해서 노랑이가 하는건

다 따라하는 꼬물이 랍니다

비닐 좋아하는 고양이가 두마리라

비닐소리나는 인형을 사왔는데

관심도 안갖네요

 

저의 사랑스러운 고양이들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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