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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집사는 일하고 뒤에서 뒹굴뒹굴 냥냥이들

by 황금냥이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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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어느 날

노랑이는 여전히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었어요

어느정도 이사도 마무리 되었고

이제 조금씩 추가적으로 인테리어를 하고 있어요

 

 

 

이날은 밖에 간판을 크게 붙이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컴퓨터를 이용해서 글씨를 크게 뽑아서

시트지로 옮기는 중이에요

 

 

 

멀리서도 보일 수 있도록 큰 글씨에

그림도 좀 있어서 크기를 잘 맞춰야 했어요

 

 

 

집중 하고 있어서 잘 몰랐는데

뒤쪽에서 고양이들이 놀고 있었더라구요

꼭 집사 근처에서 있으려고 해요

그래서 참 이뻐요

 

 

 

그래도 이날은 좀 멀리서 놀아서

시트지가 이동했다던지

도면 그리고 있는데 자리를 잡지 않아서

수월하게 일을 할 수 있었어요

 

 

 

가위질 하고 글씨별로 배열을 했는데

크게 방해 안하고 3마리가 잘 놀아줬어요

 

 

 

멀리서도 잘 보이더라구요

할때는 엄청 고생했는데 하고나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다음에는 안하고 싶긴 해요

울퉁불퉁한 외벽에 높은 위치에

아시바를 이용해서 올라갔는데

어찌나 흔들거리던지 ㅠ.ㅠ

 

 

 

노랑이는 집사가 밖에 나가서

다시 침대에 자리 잡았더라구요

 

 

 

꼬물이는 몸 단장 중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줬는데

뭔가 무술하는 느낌이랄까

도사냥이 같아요

 

 

 

나중에 보니 카트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옆에 있어주니까 참 좋아요

딱 신경 안쓰일 만한 곳에서 잘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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