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영하로 떨어지던 날

날씨가 점점 이상해 지고 있어요

매년 똑같을 수는 없지만

11월9일 영하로 떨어진다던 날

가을이 왔구나 했는데 갑자기

겨울이 얼굴을 내밀어 버렸어요

그래서 첫 난로개시를 하게 되었네요

 

 

 

작년에 사용했던 장작

잘 말라서 잘 타더라구요

확실히 따뜻해요

 

 

 

평수대비 작은 난로이지만

생각보다 훈훈해져서 좋더라구요

 

 

 

작년에는 멍멍이 탄생 때문에

온열기를 많이 사용했지만

추웠고 물도 얼었고

전기요금 폭탄까지

올 겨울에는 난로가 있어서

조금은 따뜻하고 전기요금

폭탄은 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날씨가 많이 변하무쌍 하지 않으면 좋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