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은행나무의 변화

11월3일 은행잎이 거의 노랗게

옷을 갈아입었어요

은행나무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은행이 떨어져서 지저분 하긴 하지만

벌레들이 싫어해서 해충퇴치로 정말 좋대요

 

 

 

11월5일 이제 거의 노랗게 되었어요

잎도 많이 떨어졌네요

 

 

 

은행나무가 두그루 인데

뒷쪽에 있는 은행나무색이

더 이쁘네요

햇빛이 더 잘 비치나 봅니다

 

 

 

은행이 먼저 떨어져서 주워서

껍질 제거를 2차례 한뒤 볶아 먹고

그 뒤에 은행잎이 떨어지더라구요

 

 

 

11월6일 아직 크게 변화가 없어요

멍멍이도 좋아하는 은행나무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은행잎이 떨어지면 침대로 사용해요

 

 

 

11월7일 은행잎이 많이 떨어졌어요

2021년 갑자기 영하1도로 온도가

갑자기 떨어진 날이 있었는데

후두둑 은행잎이 많이 떨어졌어요

 

 

 

멍멍이들 입장에서는 은행잎이

빨리 떨어지면 좋아요

그래서 햇살을 받아 따뜻하거든요

 

 

 

멍멍이 청이가 은행잎을 좋아해서

일단을 쓸지 않고 기다려 봅니다

노란색이 이쁘기도 하구요

 

 

 

뒷쪽에 은행잎도 많이 떨어졌네요

 

 

 

너무 이뻐요

나중에 치워야 하지만

잠시 동안은 떨어진 은행잎이 이뻐요

 

 

 

사진작가 입장에서는

떨어진 은행잎도 참 이쁘답니다

햇빛까지 비춰지는데 황금 같았어요

 

 

 

조만간 쓸어야 할 은행잎

 

 

 

아직 많이 매달려 있기는 하네요

 

 

 

햇살이 너무 따뜻해요

명당이라는게 겨울에 햇살이 따뜻해서

낮에 너무 좋더라구요

 

 

 

촬영할 제품인데 딱 좋을때 촬영을 하게 되서

은행잎 위에 올려두고 연출촬영을 진행했어요

 

 

 

11월8일 전날에 은행잎에 촬영도 했는데

비가 내려버렸어요

아쉽더라구요

 

 

 

이제는 은행잎을 쓸어야 될 때가 왔어요

비가 그치고 나면 쓸어야 겠어요

 

 

 

11월11일 비에 젖었던 은행잎은

몽땅 쓸어버렸고 나머지 은행잎이 떨어지고

조금 더 기다렸다가 마무리 해야 되겠어요

 

 

 

청이가 은행을 먹고 있어요

멍멍이들은 은행을 잘 먹더라구요

 

 

 

이제 가을도 끝이네요

겨울 시작입니다

 

추워지는 나씨에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