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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일기

56일차 멍뭉이성장일기 마지막

by 황금냥이 202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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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차 멍뭉이 랍니다

뜬금이와 놀고 있어요

 

 

 

이때만 해도 마지막 일지 몰랐는데...

 

 

 

모카는 여동생부부가 데리고 갔고

나머지 3마리가 남았어요

 

 

 

스튜디오에 사진촬영 하러 오신 고객분이

3마리 모두 데려가기로 했답니다

 

 

 

수컷인 너구리 암컷인 오레오와 브라우니

 

 

 

지금은 사료 먹는 시간

 

 

 

잘 찾아 먹는 답니다

 

 

 

언제쯘 밥그릇에 준 사료를

천천히 먹을 수 있을까요

 

 

 

이날은 노랑이가 멍뭉이가 있는데

부엌으로 왔어요

 

 

 

멍뭉이들에게 하악 하니까

가까이는 못가고 있는 상황

 

 

 

노랑이는 성격이 좋긴 해요

 

 

 

그냥 가까이만 오지 말라는 건데

 

 

 

자꾸 옆에서 서성거리니까

자리를 피해버렸어요

 

 

 

고양이 스크레처 차지한 멍뭉이들

 

 

 

고양이 냄새가 나서 좋은지

자꾸 요 자리를 넘본답니다

 

 

 

한참을 놀다가 돌아갔어요

 

 

 

이뻐해 달라는 눈빛을 보내는 멍뭉이들

놀아줘야 겠네요

 

 

 

멍뭉이들 주인 될 분이

근방에 오셨다고 온김에

데려가겠다고 전화가 왔어요

 

 

 

조금 더 신나게 놀게 나둬봅니다

 

 

 

부랴부랴 뜬금이를 불러옵니다

 

 

 

평소에 계속 얘기는 해줬는데

이날은 정말 마지막이라고 얘기를 해줍니다

 

 

 

가기전 마지막 사료를 줍니다

마음이 좋기도 안 좋기도 하네요

 

 

 

잘 놀고 잠을 자는 멍뭉이들

 

 

 

고양이 놀라고 사다놓은 버려진 장난감

 

 

 

멍뭉이들이 너무나 잘 가지고 놀아줬어요

 

 

 

56일동안 정신 없었는데

평화가 찾아오겠지만

고요함도 찾아오겠지요

 

 

 

만남은 좋은데 헤어짐은 왜 이리 아쉬운지...

 

 

 

가서 잘 커주길 기도해 봅니다

 

 

 

시골에서 자랄꺼라서 좀더 편하게

지낼것 같아요

 

 

 

자유롭게 잘 키워주신다니

너무나 고마웠어요

멍뭉이들아 잘 가고

이쁨 받으면서 잘 크렴

가고나서 너무나 이쁨 받고

금,은,동 이란 이름으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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