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후 고양이들 적응 중 집사바라기가 되었어요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멍멍이 달,청 흙에서 시멘트 바닥에

적응을 해야 했어요

 

 

 

이사 직후라 추웠어요

고양이들 얼어죽으면 안되니

침실부터 정리를 했어요

 

 

 

매트 놓고  전기장판 놓고

이불을 덮은 뒤 장판을 계속 켜줬어요

고양이텐트도 바로 설치

온열기 넣어줬지요

공사하는 동안에는 텐트안에만 있더라구요

 

 

 

새로운 장소인데 사용했던 물건이 많아

그나마 금방 적응중이랍니다

 

 

 

오랜만에 호리존

넓어서 그런지 추운데도 잘 뛰어놀더라구요

 

 

 

노랑이도 3년만에 호리존

기억을 할지는 모르겠네요

 

 

 

예전에 호리존이 있을때 놀듯 뛰어다니는거 보면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침실에 들어오면 고양이들을 

오래도록 안아줍니다

 

 

 

특히 품을 좋아하는 꼬물이

품에 안겨서 그렁그렁

눈 가려주면 잠도 자요

 

 

 

집사가 와서 기분이 좋은 꼬물이에요

 

 

 

후다닥 공사를 끝내야 할텐데

아직 할께 많네요

 

 

 

기분이 좋은 꼬물이

손을 살살 깨물고 할짝 거리고

무한반복 이네요

 

 

 

빨리 공사를 끝내고 고양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