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와 함께 바삭촉촉파전

진수오빠가 전을 참 좋아해요

요즘은 이거 만들어 달라 저거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만들어 줬던 음식이 맛있었나 봅니다

이날은 바삭촉촉 파전을 부쳐봤어요

 

 

 

한쪽은 바삭한 반죽물에 쪽파를 올려주고

뒤집고 나서는 달걀을 풀어서 익혀줍니다

그럼 바삭촉촉 파전이 완성됩니다

 

 

 

파전을 만들었으니 술이 마시고 싶네요

수제맥주를 꺼내옵니다

 

 

 

쪽파는 달콤하고 바삭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튀김가루에 물을 붓고 약간 되직하게 반죽물을 만들고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 달군 뒤

반죽물을 2국자 넓게 부어주고

쪽파를 크기에 맞춰 쭉 올려줍니다

 

 

 

불조절을 잘못해서 탔지만

너무 맛있어요

바삭하게 하고 싶으면 반죽물을

촉촉하게 하고 싶으면 반죽물 만들때

계란을 넣어서 섞어주면 됩니다

식감도 좋고 달콤해서 자주 해먹는 파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