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일차 진돗개 멍뭉이 성장일기

엄청 활발한 멍뭉이 랍니다

햇볕에 놀고 있어요

 

 

 

사실 요란한 소리가 나서 왔어요

너무 잘 놀고 있는 멍뭉이에요

 

 

 

잭은 잠이 들었어요

귀가 뒤집혀서 더 귀여워 보여요

 

 

 

이제 집사를 보면 쪼르르 옵니다

 

 

 

이제 울기 시작해요

뭔가 해달라고 합니다

놀아달라 먹을꺼 달라 하구요

 

 

 

잠자는 녀석 노는 녀석

정신이 없습니다

 

 

 

8마리 중에서 가장 말 많은 모카

 

 

 

모카는 준비성이 철저 해요

꼭 매달려서 울어요

 

 

 

오른쪽 부터 모카, 잭, 호떡

 

 

 

호떡이도 말이 많아요

잭은 조금 늦어서 매달렸다가

자꾸 바닥으로 내려가요

 

 

 

도리도 올라왔네요

아 정신이 없습니다

 

 

 

놀아달라 사료달라

난리입니다

 

 

 

매번 원하는 대로 해줄 수는 없고

사진을 찍어 줍니다

 

 

 

진수오빠가 사진을 찍어주고

저는 뜬금이를 부르러 갔어요

 

 

 

그러는 동안

앞자리는 뭔가 원하는 멍뭉이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말 많은 녀석들에겐 답이 없어요

놀아주고 말도 해주고 뭔가 해주게 되더라구요

 

 

 

뒷쪽에 자고 있는 녀석들

앞줄은 내려갔다 올라왔다 난리에요

 

 

 

집사 닮아서 그런지 말이 많아요

 

 

 

8마리 이다 보니까

한마리 한마리 원하는걸 들어주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이때가 귀엽고 이쁘지요

 

 

 

조금 더 있으면 밖으로 나올것 같아요

 

 

 

아프지 말고 무럭무럭 크면 좋겠답니다

 

 

 

성격들도 보이고

이제는 수컷들이 등치가 커졌어요

 

 

 

특히 잭이 많이 커졌어요

 

 

 

작은 녀석이였는데 엄청 커졌어요

 

 

 

코쪽에 털색 때문에

정말 멧돼지 닮았어요

 

 

 

엄청 말이 많은 호떡이

 

 

 

뭔가 슬퍼 보여서 안쓰러워요

눈 모양이 살짝 내려갔거든요

 

 

 

지칠줄 모르는 멍뭉이들

 

 

 

시끄럽기도 하고 멍뭉이가 싫은 꼬물이

좋아하는 비닐뜯는 중

멍뭉이도 냥냥이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