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 끝나가요 잘기다려준 고양이들

이사가 마무리 되어지고 있어요

고양이들도 잘 기다려 줬답니다

조금은 힘든 시간을 보내긴 했는데

그래도 잘 버텨줬어요

최대한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고양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집사가 돌아오면 전기장판에 누워

편안하게 있는 고양이들이에요

너무 좋은가 봅니다

집사와 꼭 붙어 있으려고 해요

 

 

 

노랑이는 편안하게 잠이 들었어요

 

 

 

고이 모아진 앞발이 너무 귀엽답니다

 

 

 

외출을 해야 할때면 텐트에 이불을 깔아주고

에스워머를 켜줍니다

12시간 작동을 하고 불날 걱정이 없어서 좋아요

 

 

 

놀지는 않지만 집사가 없는 동안

이렇게 따뜻하게 잠을 자더라구요

잠만 자는 모습이 안쓰럽긴 한데

그래도 잘 있어주니 다행이에요

 

 

 

이제 이사가 몇일 안남았어요

이제 이사 갈꺼라고 얘기는 해주는데

알아 들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새로운 장소에 가서도 잘 적응 해야될텐데

살짝 걱정은 됩니다

처음은 아니니까 괜찮을꺼라고 믿어요

 

 

 

중간중간 견적서도 받고

목재도 받아야 되고 정신이 없었어요

여기저기 전화도 하고 할일이 참 많더라구요

고양이들은 집사만 옆에 있으면

좋은가 봅니다 잘 자네요

 

 

 

역시나 집으로 돌아오면 고양이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꼬물이는 꼭 품에 안아줬어요

아기같이 폭 안기는데 너무 귀여워요

문제는 이렇게 한시간을 넘기고 있는 다는 점

다리가 너무 저리는데 가만히 있으래요

움직이면 야옹야옹 나중엔 웃으면 야옹야옹

말만 해도 야옹야옹 가만히 토닥토닥만 해달라네요

귀여우니 어쩌겠어요 이렇게 잠든 꼬물이 코

너무너무 귀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