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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냥이 중에서 가장 추위를 타는 고양이 노랑이에요
일찍부터 쇼파에 자리를 잡고
추워하는 것 같아서 에스워머를 켜줬답니다
처음엔 좋다고 앞에 있더니
더웠는지 배를 보이더라구요
겨울이 찾아오고 노랑이는 에스워머도 추워 보였어요
그래서 담요를 꺼내왔답니다
조금은 일찍 겨울 준비를 합니다
이불위에 자리를 잘 잡고
두발은 에스워머에 가지런히 올려놨더라구요
너무 귀여운거 있죠
요 앞에서 떠나질 못하는 노랑이
이불을 한번씩 덮어주는데 그건 또 더운가 봅니다
자꾸 깔아 뭉개더라구요
신경 써가면서 쳐다봐 줍니다
볼때 마다 자세는 바뀌더라구요
아~~ 이제 더웠나 봅니다
이러다가도 집사 잘때 되면
침대 이불로 쏙 들어오는 녀석이에요
애교가 너무 많아 좋아요
꼬물이 랍니다
꼬물이 에게는 이불을 주면
꾹꾹이를 해요
발톱이 이불에 자꾸 걸려서
편하게 꾹꾹이 하려면 발톱도 손질해 줍니다
이제 슬슬 추위를 탈 날씨
까망이도 이불 옆으로 왔네요
삼냥이가 붙어 있을 계절
조금 더 추워지면 두꺼운 이불로 바꿔줘야겠지요
잘 버텨보자 야옹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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