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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고 난 뒤
지쳐서 잠시 쓰러진 집사
그 옆에 노랑이가 슬며시 지켜주고 있었어요
뒷모습이 참 안쓰럽기도 하면서
옆에 있어주니 든든하기도 해요
날씨가 추워지니 맨 바닥보다는
카페트 위에 올라오는 노랑이
자세는 또 왜 이럴까요
꼬아진 뒷발
앙증맞은게 참 귀여워요
앞발은 또 공손히 모았고
세침한 표정까지 너무너무 귀여워요
쫑긋한 귀와 동글동글 눈
잠시 일어나는 듯한 포즈
에고고 잠들었어요
너무 귀여워요
꼬리 탕탕 거리더니 진짜 잠들었어요
오후 늦은 시간이 되니 온도가 뚝
노랑이는 따뜻한 쇼파 위
에스워머 앞에 자리잡고 잡들었어요
포즈가 좁은곳에 갇힌것 같은...
편하게 자도록 자리를 옮겨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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